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 '신임 박두재 오는17일 부임'

입력 2015년12월16일 18시19분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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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오송산업단지 등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곳에도 투자를 확대, 충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여성종합뉴스]16일 박두재(56) 신임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이 오는17일 부임한다.


진천 출신의 박 본부장은 대일고와 중앙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1985년 한전에 입사한 뒤 경남지역본부 통영지사장, 본사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장, 인천지역본부 서인천지사장, 충북 서청주지사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충북도민들이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북혁신도시·오송산업단지 등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곳에도 투자를 확대, 충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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