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십시일반 기부로 전하는‘사랑나눔’

입력 2015년12월17일 23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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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임직원 177명이 모은 175만 5천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제타룡)에 특별회비로 기증했다.

 

지난 17일 전달된 성금은 공단 내 ‘따뜻한 겨울 만들기’ 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성금 전달식에 이석 노조 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불우이웃을 위한 공단의 성금기부는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정부 3.0의 8대 과제 중 하나인 ‘협업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지난해부터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공단 김종수 이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한적십자사 제타룡 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 덕분에 소외이웃이 올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단은 ‘따뜻한 겨울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선정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헌혈 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66매를 한양대학교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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