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입력 2015년12월19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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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20건의 일반안건을 비롯해 4,192억원에 이르는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구정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진행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민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원안가결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자리정책 기본조례안 등 4건을 수정가결하였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흑석재정비촉진계획(흑석9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 등 2건의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또한, ▲보라매 공원 구․성무교회 건물 사용에 따른 협약체결 동의안은 상임위에서 부결처리 되었다.


또한, 2016년 예산안은 심의요구액 4,192억원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11.30~12.2)를 마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12.8~12.11일)를 거쳐, 전화친절만족도평가관리 등 총 53건의 1,522,388천원을 삭감하고, 대학생 사회경험 기회제공 등 총 16건의 209,087천원을 증액하여 12월 17일 본회의에서 수정가결하였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2차∙제3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총 16개의 구정질문을 통하여 올 한 해 동작구에서 추진되었던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였으며, 효과성이 미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요구하는 등 2016년도 구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들을 쏟아냈다.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유태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17명 전 의원이 금번 정례회를 앞두고 사전 검토와 토의, 세미나등을 통해 예산 심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그 어느때 보다 심도있고 열정적인 예산심의와 구정질문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심의한 예산인 만큼 구민들의 세금이 단 한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해달라“고 동작구청에 당부하는 것을 끝으로 제256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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