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서관에 가면 겨울방학이 즐거워요

입력 2015년12월25일 08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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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강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 구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도서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내년 1월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강도서관은 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동화와 떠나는 시간여행’을 1월 6일부터 매주 수~금,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은 매월 1회 진행하던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매일매일 책 읽어주기’로 확대 운영해 눈길을 모은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대본쓰기부터 촬영 실습까지 해보는‘나도 어린이 영화감독’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밖에 성메작은도서관은 △책을 훔친 미술깨비 △도서관에서 영화보기 △언니오빠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등을 선보인다. 성산글마루 작은도서관은 유아 대상으로 △열려라 그림책과 △겨울방학 독서교실‘뭐니? 머니~!’를, 늘푸른소나무 작은도서관은 △어린이 사서체험 △도서관 UCC만들기 등을 각각 진행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 등은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mplib.mapo.go.kr) 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마음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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