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 서강도서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발표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5년12월29일 2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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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발표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관장 이현아)이 지난 26일 오후3시 서강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 2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 미술, 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를 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도서관, 박물관 등에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구립서강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토요문화학교 2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0명의 학생들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마다 3개월 동안 실시했다.


2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 2기 작품 전시 및 발표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수업 내용 및 활동내역 소개 ▲작품 낭독회 ▲인형극 영상 발표 등으로, 2부는 ▲샌드아트 공연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약 3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한 결과를 학부모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아 구립서강도서관장은 “12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이 성숙해진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희망과 열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소중한 작품 전시 전시물을 서강도서관 4층 어린이 자료실에 올해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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