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준법선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유권자!!

입력 2016년01월12일 16시0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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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진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여성종합뉴스/공정선거 지원단 최선진] 준법(遵法)이란 법률이나 규칙 따위를 그대로 좇아서 지킨다는 뜻으로 우리생활과 아주 밀접한 단어이다. 하물며 선거 때에는 더욱 때려야 땔 수 없을 것이다. 많은 후보자들이 공약을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그 속에서 얼마나 치열히 상대후보자와 내면적으로나 표면적으로 싸우고 있는 지를 생각해보았다.


하나라도 더 자신에 대해 알리고 싶은 마음인 후보자들은 선거법 틀 안에서 선거운동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엄연히 선거법이란 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부정을 저지를 때가 있다.
 

우리는 그 많은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공약들을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판단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매번 선거 때마다 정정당당한 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유권자들, 그러기위해서는 각 후보자들의 출마 전 활동 이력과 출마이유, 내세우는 공약들을 색안경을 끼지 않고 객관적으로 공평하고 냉정하게 판단함과 동시에 그들의 뜻있는 활동모습을 따뜻하게 받아 줘야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자신을 알리고 싶은 후보자들의 선전은 선거 때마다 치열할 정도로 뜨겁다.
 

후보자들 또한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후보를 비방하고 약점만 잡을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정확히 판단 할 수 있게 본인의 공약을 우선으로 선거운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상대의 약점을 가지고 비방만 하는 선거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굳이 파헤치고 언론에 노출시켜 상대의 이미지를 실추 시켰다고 해서 정작 본인이미지에 이득이 될 지는 의문이다.
 

분명 어디선가는 상반되는 반응이 있을 것이다. 한 번의 선거를 치를 때마다 후보자들이, 얼마나 많이 피땀 흘리고 애쓰는지는 우리들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


서로의 공들인 일들이 준법의 틀 안에서 치러질 때 더 빛이 나듯이 서로 약점을 잡아 낮추는 일은 잠시 접어두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해줄 시기가 온 것 같다.
 

선거는 우리나라가 잘 되기 위해, 우리시, 우리구가 잘 되기 위해 우리가 참여하는 나라일이기에 어쩌면 주관적인 판단보단 객관적 판단이 절실히 필요한 일인지 모른다.


선거에 관심 없다고 하여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 많은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공약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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