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플루엔자 유행 '유행주의보 발령'

입력 2016년01월15일 14시03분 박명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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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함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고위험군인 노약자·소아·임산부 등에게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우리나라에서는 11월에서 다음해 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2015∼2016년 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1000명당 11.3명으로 이 기준보다 많으면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에도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두통·근육통·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도는 도민들에게 손씻기,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과,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제주도내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1000명당 3.9명으로 전국 12.1명 보다 아주 낮다.
 
제주지역은 지난해 12월13일부터 19일까지(51주) 의사환자는 7.4명으로 전국 7.6명에 근접했으나 12월20일부터 26일까지(52주)는 7.2명으로 전국 9.0명에 비해 낮은 수치로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지난 2일까지(1주)는 7.6명으로 전국 10.6명보다 낮았고, 지난 3일부터 9일까지(2주)는 3.9명으로 전국 12.1명보다 매우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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