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지상파 '광고송출 중단 결의를 철회' VOD 공급 재개

입력 2016년01월15일 15시32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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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까지로 협상 시한 정하고 양측 협상 하기로

[여성종합뉴스] 15일 지상파와 케이블 업계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방송통신협의회의 중재로 케이블과 지상파측이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후 6시에 예고된 광고 블랙아웃 사태는 면하게 됐다.
 
방통위는 이날 오전 케이블SO 협의회 최종삼 회장, 케이블 TV VOD 최정우 대표 등 케이블측과 MBC측과 함께 막판 협상 결과 양측은 1월말까지로 협상 지한을 정하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MBC는 이날 "MBC광고 방송을 무단 훼손하겠다고 예고했던 케이블 SO협의회가 계획을 철회, 이를 수용하고 향후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불법 재송신해 온 개별 SO경우, 향후 적법한 계약을 맺고 재송신료를 지상파에 지급하기로 확약했다"며 "이에따라 MBC는 현재 중단된 VOD 공급을 협상시한까지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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