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9.1도' 한파 경보와 주의보'발효 중

입력 2016년01월24일 11시4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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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 6일간 100㎝의 눈폭탄, 앞으로도 최고 15㎝의 눈이 더 내릴 전망

[여성종합뉴스] 24일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최저 기온은 의성이 영하 19.1도까지 떨어져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낮고, 봉화도 영하 17.8도, 영주 영하 16.7도, 문경 영하 16.1도, 대구 영하 12.9도, 포항 영하 12도로 모든 지역이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졌다.

 

대구와 경북은 올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울진과 영덕은 1월 하순 최저 기온(종전 2014년)을 경신,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도에는 19일부터 내린 눈으로 누적 적설량 75.1㎝를 기록, 현재 눈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5∼15㎝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경북 서부내륙에도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 경주, 포항, 영덕, 울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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