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옥 의원,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 주재

입력 2016년01월26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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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2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한 후 구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복지건설위원회 강한옥의원 주재로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 및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자립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기 위해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었다.


간담회에는 유태철 의장과 황동혁 부의장, 이봉준 복지건설위원장 등 동작구의회 의원 10명과 장애인부모회 동작지부 오희정 부회장,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동작지회 전은이 지부장, 지적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국장, 장애인단체협의회 마재필 사무처장, 함께가는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 김종옥 회원 등이 참석해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동작구 발달장애인들의 열악한 처우실태와 단체지원 등 현황 분석과 타시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원규정 제정사례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개선방안과 관련 조례제정의 필요가 핵심을 이뤘다.


이번 조례안의 대표 발의 예정자인 강한옥 의원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이 한번에 이뤄지긴 어렵지만 지속적인 토론과 문제점 도출을 통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해결점을 찾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면서 조례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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