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년01월27일 13시4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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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4일과 25일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취약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청장 및 서구청 관련부서 공무원과 민간시설물 소유자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가좌동 공작아파트와 홍기연립, 가정동 금잔디빌라와 원일그린빌라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미래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집중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연립 주택과 빌라는 소규모이며 공동소유로 인해 그간 안전관리가 취약하고 유지관리가 미흡하여, 구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용역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의뢰하여 안전관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입주민에게 안내하여 소유자 스스로 공동주택의 기능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난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금잔디빌라와 원일그린빌라 안전관리 용역결과 건물의 균열과 지반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독려하였고, 구에서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측관리와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구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 위주의 안전관리를 위해 산․학 협력과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하여 위험 시설물을 지속관리하고  사전예방 행정을 실시하는 한편, 추후 주민과 협의하여 조속히 시설물의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지원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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