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 입학 전까지 4종 백신 예방접종

입력 2016년01월27일 20시21분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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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 백신은►DTaP(5차) ►폴리오(4차)►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여성종합뉴스]27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때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4종 백신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를 둔 부모는 입학 전까지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4종 백신은►DTaP(5차) ►폴리오(4차)►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이다.


4종 백신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간 확인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어린이가 취학하는 만 6~7세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만 4~6세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 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나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하고, 빠진 접종이 있으면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은 전국 7000여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할 수 있고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취학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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