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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 의원들이 28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2층 NGO열린마당에서 개최된 ‘2015년 동작구의회 의정감시 모니터링 보고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및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주민의 참여로 만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치로 활동해 온 의정감시단이 지난 해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 제256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한 모니터링 후, 우수 의원들을 선정하여 수여한 상이다.
 

제8기 의정감시단은 활동결과보고에서 회의에 임하는 구의원들의 열정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였고, 주민들을 대변해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공부하고 구청측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모습에서 동작구 의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을 엿볼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의정감시활동이 무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요구자료 제출 협조와 사소한것에도 의정감시단에 배려가 있어 무사히 모니터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이봉준 복지건설위원장이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강한옥 의회운영위원장․최정아 ․김현상 의원이 각각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고, 신희근 행정재무위원장이 올해 신설된 특별상인 세금보안관상을 수상했다.

이봉준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주민들이 주시는 이 상이 대통령상보다 훨씬 좋다. 의정감시단 여러분들이 의원들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주민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강한옥 위원장 및 최정아․김현상 의원은 “그 어떤 상보다 주민들을 대표해서 의정감시단에서 주는 상이라 뜻깊게 생각한다.”, “주민을 위한 의회의 많은 활동과 노력들을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달라.”며 의정감시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설된 특별상을 받은 신희근 행정재무위원장은 “나만 특별한 상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상을 받은 의원들보다 값지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