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도시개발 연구모임 첫 간담회

입력 2016년02월03일 1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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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_연구모임_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 도시개발 연구모임(회장 김현상)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 1월 20일 2016년도 첫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한옥)에서 단체등록을 결정하고 연구모임활동계획서를 승인받았으며, 2월 3일 간담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모임 의원들간 향후 계획과 개인별 연구과제 세분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었으며, 지역구 의원들의 지역현안에 맞게 연구과제를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등록된 회원외에도 김순희, 김주은 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하여 향후 연구모임 활동에 합류할것으로 기대되며, 개인별 연구과제 분류내역을 살펴보면 현재 상도4동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김명기 의원이 도시재생사업 연구과제를 맡게되었고, 강한옥․김주은 의원이 재개발․재건축, 최정춘․양창원 의원이 지역주택조합, 황동혁․김현상․김순희 의원이 도시계획 분야를 집중 연구과제로 선정하였다.


간담회는 동작구 도시개발 현황 및 문제점과 의원별 중점 연구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향후 일정과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 사업 관련 주민들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상호 소통 및 향후 지속적인 도시개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자”며 연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김현상 의원(연구모임 회장)은 “동작구는 도시개발을 통한 잠재가능성이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높은 지역이다. 오늘 간담회는 이에 대한 의원들의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동작구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비교견학과 전문가 및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원들간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동작구 도시개발 발전의 한 획을 긋겠다”라며 연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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