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축제 대구 대표팀 선정

입력 2013년06월18일 22시3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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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가루뱅이농악보존회 / 청소년부 대평중학교 본선 대회 출전

[여성종합뉴스/최용진]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출전할 대구 대표팀에 일반부 가루뱅이농악보존회, 청소년부에 대평중학교가 본선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 일반부, 가루뱅이농악보존회

 지역 예선은 일반부 3개팀, 청소년부 1개팀(교육청 추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가루뱅이농악은 대구의 영산(靈山)인 팔공산 기슭에 자리잡은 용수동에서 전승되던 농악놀이로 용수동은 예부터 용천(龍泉)’, ‘가루뱅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가루뱅이농악은 전체 풍물꾼들이 무리를 지어 신명나게 펼치는 다양한 놀이형태와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뽐내는 놀이형태가 잘 어우러지는 특징을 지닌다.

 청소년부는 전국 날뫼북춤 경연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대평중학교가 출전하며 참가작품은 날뫼북춤이다. 날뫼북춤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보유자 윤종곤)1953년 창단, 1984년 문화재로 지정된 종목이다.

민속예술의 보존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생업, 의례, 연희, 놀이, , 음악 등 모든 전통민속을 대상으로 한 민속축제로 지자체별로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각 한 팀씩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 본선 대회는 오는103()부터 6()까지 충북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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