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전문가 육성 위한 농업인대학 운영

입력 2016년03월07일 15시0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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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16년 안성시녹색농업대학이 지난 3일 총동문회장(이재천)을 비롯하여 입학생 8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부터 추진 중인 녹색농업대학은 올해「귀농귀촌반」과「유기농업반」,「농식품산업반」을 개설해 녹색농업대학 13기생을 모집하고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귀농귀촌반은 귀농인 및 농업 초보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농업 기초이론, 작물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유기농업반은 환경친화적 농산물 생산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이론 및 친환경농자재 제작 실습,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농식품산업반」은 식품가공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된다.
 

이경애 농업지원과장의 안성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소개와 정인석 공감소통연구소장의 즐거운 농업을 위한 3․3법칙 특강과 과종소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축사에서 이재천 동문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속에서 교육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교육생 간의 소통을 통하여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수업은 지난 3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8개월 동안 실시되며 입학생에게는 교육시설, 교육비 등이 무료로 지원(단, 실습비 일부 자부담)되며, 수료자에게는 각종 정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학습자를 선발하여 표창하는 등 교육 참가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참가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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