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국민체육센터‘다중이용시설’ 안전진단 절실

입력 2016년03월16일 09시2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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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만 되면 보도블럭 들쑥날쑥, 지반침하로 이용자들 불안 가중

[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문화회관과 국민체육센터(중구 신흥동3가 39-24번지 소재) 건물이 각종 하자로 봄철만되면 이용자들이 불안해하고있다.

 


중구문화회관 및 국민체육센터(부지4만6036㎡, 건축면적8763㎡)는 368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양종합건설과 이수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0년 3월 공사를 시작, 2012년 5월 10일 공사를 마무리해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시설물 및 프로그램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체육센터는 준공한지 1년이 지난 현재 체육센터 수영장 천장누수, 내부 마감재 변형, 건물주변 석재타일 시공불량, 백화현상, 지반 침하 등 각종 부실시공으로 인한 건물 미관은 물론 센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고 5년여 기간동안 체육센터의 지반 침하로 본 건물과 보도불럭 사이 10cm 이상 간격이 벌어진 상태로 보도 불럭은 군데 군데 내려 않아 있다.

 


현재 문화회관 및 체육센터는 지금까지 2차례의 대대적 하자 보수 공사를 마쳤으나 해동으로 날씨가 풀리는 봄철만 돼면 크고 작은 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육센터 지반침하 현상의 경우 엄청난 하자보수 공사비용이 부담은 준공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실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중구청은 중구문화회관 및 국민체육센터의 연약지반으로 지난 5년여기간동안 대책을찾지못하고 땅이 쾅쾅얼었다 해동되는 봄철만 되면 하자보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안전대책수립에 따른 지역민들의 다중 이용시설로 연약지반의 들어선 건축물인만큼 관리와 보강이 절실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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