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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상임위별 관내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는 대방동 구립어린이집 확충 공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사당동 솔밭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실태를 살펴보고 내방하는 구민들의 고충사항을 일일이 듣고 메모하는등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는 상도3동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인근 주민들의 주차시설 수요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한편 해빙기 공사장 안전 및 환경실태를 점검하였고, 이어서 흑석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우기철 대비 침수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유비무환의 근무자세를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하자는 의원들의 각오로 첫 걸음을 내딛었고, 금번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에도 실시됨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 현안사업장 방문에 주민들의 기대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유태철 의장은 “동작구 의원들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가 서로 토론하고 끊임없이 의견을 교환하며 보다나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현장 방문을 수행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미경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