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로 친환경 도시 성큼

입력 2016년04월01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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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2016년 ‘에너지 자립마을’ 지원 대상에 북가좌1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남가좌1동 가재울마을, 홍은2동 미성아파트 등 관내 6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5개 곳(연희마을, 돈의문센트레빌, 홍제성원, 호박골, 봉원마을)에서 11곳으로 늘게 됐는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운영’은 주민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통해 마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주민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응모에서 서대문구 6개 마을은 그간 추진한 에너지 절약활동과 새롭게 진행할 사업 제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3년간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LED전등교체 ▲에너지축제 개최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주민 교육, 에너지관련 지원사업 안내, 협의체 구성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서대문구가 녹색환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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