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5주년 개원식 개최

입력 2016년04월15일 22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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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4년 7월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제7대 동작구의회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회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4월 21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역대 구의원 등 정계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장 및 직능단체, 모범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간 1대부터 7대까지 동작구의회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초선의원 4명과 재선과 다선 의원 13명 등 경륜과 패기가 적절이 조화된 제7대 동작구의회는 지난 2년 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과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구민과 밀접한 생활행정의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와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구성된 청소행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근)와 지방재정자립 연구모임(회장 서정택), 도시개발 연구모임(회장 김현상)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타구 의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매해 2차 정례회 예산심의를 앞두고는 늦은밤까지 의원간 상호 의견교류와 예산심의 기법등을 공부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불타는 학구열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탁상행정을 탈피하고자, 매 회기마다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당종합체육관 건설 현장과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등 구정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매의 눈으로 살펴보고 각종 문제점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동작구의회는 이번 제25주년 개원식을 통해 구민 중심의 참다운 정치를 실현한 동작구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알리고 올바른 지방자치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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