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까지 농공단지 11곳 추가 조성

입력 2008년08월05일 02시21분 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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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북도는 부족한 농업용지의 공급과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까지 모두 1천318억원을 들여 11개 지구(1천796㎡)의 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 상반기 지정승인을 한 문경 영순제2농공단지와 의성 단밀농공단지는 실시계획 수립과 행정협의를 거쳐 9월께 착공하고, 상주 화서제2농공단지와 함창제2농공단지도 9월께 지정신청을 하기로 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국고지원 적격 대상단지로 확정된 안동 풍산제2단지를 비롯해 내년 신규대상 단지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인.허가 절차 간소화 법에 따라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공단지의 신규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미 조성된 도내 54개 농공단지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농공단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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