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16년04월25일 21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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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은 총6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하였으며, 마지막 2차 본회의에서는 17명의 의원을 대표해 최정춘 의원이 발의한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오인보도에 대한 결의문 1건을 채택하였다.


이 중 행정재무위원회에서 다룬 동작구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신희근 의원 대표발의)은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문제에 있어 구민의 권리 보호와 전문분야의 법률상담을 통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건설위원회의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한옥 의원 대표발의)은 그간 수차례 복지관련 전문가들과의 조율과 의견교환 과정을 거쳐 장애인의 인권을 한층 보호하는 선도적 제도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안건과 관련된 현안사업장 방문 일정으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명 전 의원이 기념행사가 열리는 구민회관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행사를 가졌고,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립지적장애인 복지관과 남부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복지관 직원은 물론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살펴보기위해 상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고, 복지건설위원회는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된 3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의원들간 보육정책에 대한 현장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 마지막 날인 25일 본회의에서는 강한옥 의원이 ▲주민자치위원들의 선거운동 개입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상을 바로 세워주고 공정한 선거운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최정춘 의원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오인보도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하여 해당 보도에 대한 유감과 행정타운 건립 타당성 및 정당성에 대해 표명하였다.


이번 제259회 임시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 처리를 비롯해 최정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을 채택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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