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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유해종기자]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능력배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군민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인증하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훈련해 온 결과 올해 들어 10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하였다. 

소방관련 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단체 소방안전교육시 소방관과 함께 동행하여 부족한 소방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응급상황으로부터 취약한 읍·면의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안전능력 배양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의용소방대가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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