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내 25개 전통시장 안전불감증 개선 절실

입력 2016년05월18일 13시3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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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량 진입라인 지켜지 않는 상점 판매대등 ....

[여성종합뉴스] 18일 인천 관내 25개 전통시장(재래시장)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가운데 자체 환경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이번 달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일을 포함한 5~8일 4일간의 휴일을 맞아 종합어시장 등 인천지역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키로 하는등의 이용자 편리를 지원하고 있으나 정작 시장내 소방도로 라인이 무시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장 내 판매대등의 단속이 절실하다. 
 
대부분의 재래시장들은 소방안전을 위한 황색선을 그어놓고 있지만 점포마다의 좌판들이 이를 무시한 체 상업행위를 하고 있어 관리청의 강력한 대책이 요구된다.

화재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통로 와 바퀴가 없는것도 있는 판매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실행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마다의 안전제일주의가 절실한 가운데 재래시장들의 소방도로 확보가 매우 절실하다.

그러나 각 행정기관들은 지역의 전통시장들은 소자본 상인들이 먹고 살기위해 그러는 것이라는 안일한 변명으로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남구  A지역 119 안전센타는 시장들마다 상인들이 판매대 아래 바퀴를 달아 위급 상황 시 빨리 치울 수 있도록  협조 받고 있다고 말해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황색선을 무시한 판매대
또 이용객 A모(인천, 45세)씨는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싶지만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이 부족해  꺼리게 된다며 소상인들은 생각 개선이 요구된다며 점포마다의 가판대가 규정을 지키면 수입에 지장을 받는다고 생각하며 소방차 진입라인 밖으로 가판대를 설치하는 행위는 이용자들의 발길을 대기업 판매장으로 돌리게 하는 지름길이란걸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전통시장들의 깔끔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 상인들의 소방안전 라인확보등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필수조건으로 소상인들의 인식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행정기관의 철저한 관리와 시민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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