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양재천변 생태교란 유해식물 제거작업 실시

입력 2016년05월18일 17시4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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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장병천)에서는 지난 17일 부림2교 양재천변 주변에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14개 시민단체 회원 및 7개 동아리단체 회원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천변의 생태를 교란시키는 외래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태계교란 외래 유해식물 중 돼지풀과 단풍잎 돼지풀은 고유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생태교란식물 제거작업은 지난 13일 과천 중앙고학생 27명과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생태 교란의 역습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고 양재천변(부림2교∼부림2보도교) 주변을 순찰하던 중 외래 유해식물 집단서식지를 발견하고 지난 17일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회원들은 이날 실시한 행사를 계기로 양재천변을 생태환경 복원과 하천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오는 6월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외래식물 '뿌리뽑기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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