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260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16년05월20일 1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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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 심사와 지역현안사업장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처리할 안건은 총 7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 서울특별시동작구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을 심사 할 예정이다.


이 중 행정재무위원회에서 다룰 동작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위원의 수 및 여성위원의 비율을 늘리고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민 자율 운영에 중점을 둔 자치회관에 대한 초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복지건설위원회의 동작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지진에 의해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시설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생기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필수적인 조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태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달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훈련을 준비하는 공무원들은 물론 참여하는 구민 모두가 실제 재난에 대비하는 열성적인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라며, 다원화시대로 접어드는 현대사회에서는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다양화되고 구민에 대한 보다 원활한 대민적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화에 유연하고 종합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더욱 적극적인 구정활동”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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