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6월1일 부터 ‘안전띠 미착용 차량 고속도로 진입불가’

입력 2016년05월30일 21시00분 조 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집중 전개

[여성종합뉴스]30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6월 한 달 동안 고속도로 모든 톨게이트와 주요 휴게소, 주유소 등지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화물차 졸음사고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시작하는  6월1일 도로공사는 톨게이트 입구 TCS 차로에 ‘안전띠 미착용 차량 고속도로 진입불가’ 어깨띠를 두른 인원을 배치, 탑승자 전원이 안전띠를 착용한 차량만 통과를 허용하고 1명이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면 해당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을 막을 계획이다.
 
안전띠 미착용 탑승자가 있다면 먼저 안전띠 착용을 계도하되 이에 불응할 경우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어 6월2~3일에는 주요 휴게소, 주유소의 진출부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는데도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선진국보다 여전히 저조하고, 올해 들어 화물차 졸음사고가 급증하는 등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수칙 준수도 절실한 상황이어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