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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지난 11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종중학교 즐거운 배드민턴교사 동아리를 비롯한 100여명의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인천시 초, 중, 고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의 행사는 교권의 확립과 교원의 사회, 경제적 지휘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실시가 되었으며 든 경기는 대한배드민턴협회규정에 준하며 '서브권'이 없어도 득점할 수 있는 '랠리 포인트 시스템'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50세이상 남자복식은 이두희(세일고), 오회근(효성동초), 50세미만 남자복식은 이상현(청라초), 오재문(해원초), 여자복식은 문덕순(연수여고), 한은영(명신여고) ,혼합복식은 김종호(서창중), 이기석(인명여고) 교사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교사들은 경기 후 우승을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교단의 발전을 위해 토의 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박등배 회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밀어주고 당겨주어 교단 밖의 또 다른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는 멋진대회로 거듭 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참석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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