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1차정례회 폐회

입력 2016년07월05일 09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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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당초 16일의 일정으로 계획된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6월20일부터 7월4일까지 15일간의 하루 단축된 일정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16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6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근)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마지막 날인 7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폐회하였다.
 
특히, 지난 6월 24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 소관 2016년도 추경예산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는 중 동작대로 가로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6억 8천여만 원을 둘러싸고 의원들간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24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동작대로 현장실사까지 이어졌다. 해당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결국 의원 투표를 통해 삭감되었으나 구민의 혈세를 집행함에 있어 의원들의 열기 넘치는 심사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다시금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 및 추경안 심사 결과 보조금은 예산 편성 과정부터 우리구 실정에 맞게 편성하여 반납액을 최소화하고 보조금 수령 후에도 예산과 차이가 있을 경우 적시에 간주 및 추경처리를 하여 회계질서를 준수해 줄 것을 동작구청에 권고하였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산의 한정성 원칙을 준수하여 변경과 전용을 자제하고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면서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금년도 결산심사 내역은 2017년도 예산 수립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7월 4일 3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총 16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는 물론 동작구청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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