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봉산소생활권 주민대토론회

입력 2016년07월06일 09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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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구산보건지소는 2016년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을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구산동, 역촌동, 갈현2동을 ‘봉산소생활권’으로 묶어 사업을 운영한다.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 조성사업’은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봉산소생활권 주민이 주도하는 것을 핵심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논의며 주민의 건강자치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사업의 첫 단계로 봉산소생활권 내 건강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대토론회를 오는 7월20일(수) 오후3시에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픈스페이스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건강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관심있는 주제를 가지고 스스로를 조직화하여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구산동, 역촌동, 갈현2동주민센터와 서북병원 등을 찾아가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대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주민건강토론회에서 나온 건강의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꾸준히 모임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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