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고속도로 진출입로 32곳 2차 단속'46명 적발'

입력 2016년07월08일 15시23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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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남부경찰, 고속도로 진출입로 32곳서 2차 단속에 지난 7일 오후 11시 25분경 경기도 성남시 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 IC 앞 음주단속 현장에서 젊은 아기 엄마 A(31·여)씨가 2살 짜리 아기를 태우고 경기 광주에서 출발, 성남 중원구 자신의 집으로 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매다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던 중 단속에 걸리는등 46명이 적발됐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하는 것"이라며 "밤낮 구분없는 게릴라식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0.1% 이상) 17명, 정지 수준(0.05% 이상 0.1% 미만) 26명, 채혈요구 3명이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32곳에서 2차 고속도로 일제단속을 벌였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과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 등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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