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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입력 2016년07월11일 2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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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8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11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의회는 의장에 최정춘 의원(사당3․4동, 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 최민규 의원(신대방1․2동,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명기 의원(상도2․4동, 더불어민주당), 행정재무위원장에 서정택 의원(흑석동․사당1․2동, 더불어민주당), 복지건설위원장에 김현상 의원(상도1동․사당5동, 새누리당)을 선출하였다.
 
최정춘 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구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매진하고, 의원 역량 강화와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상 정립을 제고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민규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도 “구민들로 부터는 신뢰받고 동작구청과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참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제7대 후반기 동작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 김명기․황동혁․전갑봉․김성근․김재열․신희근․최정아․김순희․김주은 의원을, 행정재무위원회에 서정택․김주은․이봉준․김명기․김성근․김재열․황동혁․강한옥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 김현상․전갑봉․양창원․유태철․최민규․신희근․최정아․김순희 의원을 선임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의회는 7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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