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일 여성지방의원 교류활성화 토론회 개최

입력 2016년07월25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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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원/진화자 구리시의회 의원)는 젠터정치연구소 여세연과 함께 한일 여성지방의원 교류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금번 토론회는 한일 여성지방의원들의 현황과 활동, 그리고 공동의 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린다.
 
전여네 왕정순 공동대표는 정당과 정파를 초월하여 전국의 여성지방의원들의 모임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의 현황과 주요활동,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일 여성지방의원의 현황과 문제점 극복 등을 위한 발제에는 한국측을 대표하여 이윤희 서울시의원, 일본측을 대표하여 오카와 미코또 도쿄도∙초후시의원이 나선다.
 
전여네 왕정순 공동대표는 “금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새로운 한일관계 형성의 모델을 주도하는 의미도 크다”면서 “앞으로도 전여네가 한일 여성지방의원 교류 등 다양한 의원외교 활성에 나서겠다.”고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전여네는 금번 토론회를 통해 한일여성지방의원들의 상호교류와 인식확대를 모색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여성정치인의 전반적인 역할과 위상 제고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 한국측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크워크 소속 여성지방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본측은 여성지방의회 의원, 전 NHK 기자, 학자 등 2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공동대표 왕정순, 진화자)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로서 성평등하고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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