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폐지

입력 2013년08월06일 21시36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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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스토리쇼 화수분’ 편성

[여성종합뉴스]  지난 2006년 방송을 시작해 7년 간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폐지가 끝내 확정됐다.

‘무릎팍도사’ 측은 6일 OSEN에 “‘무릎팍도사’가 오는 13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며 “‘무릎팍도사’ 후속으로는 ‘스토리쇼 화수분’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무릎팍도사’는 토크쇼로써 가장 큰 강점은 허를 찌르는 게스트 섭외력과 강호동의 거침없는 질문 공세가 주는 속 시원한 재미였다.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유명인 게스트를 섭외,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속마음을 전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을 당황하게 했던 보조 MC 건방진 도사 유세윤과 촌철살인 우승민의 엉뚱한 면모 역시 ‘무릎팍도사’에 특유의 활력을 불어넣어 전국민의 사랑을받아왔다. 

 '무릎팍도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일 시험 방송됐던 '스토리쇼 화수분'이 예정돼 있다.
 
MBC 관계자는 “‘무릎팍도사’는 오는 22일까지 방송되고, ‘스토리쇼 화수분’은 오는 2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있는 세 편의 방송분의 게스트로 오는 8일 배우 장혁, 오는 15일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마지막 회 게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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