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상, 여성가족부 후원 양성평등 부문 신설

입력 2016년08월05일 1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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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최은섭, 이하 실학회)가 주관하는 ‘2016 올해의 광고상’에 양성평등 부문을 후원 신설한다.
 
이번 신설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도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의 광고상’은 2008년부터 매년 심사를 거쳐 온라인광고상, 공공PR상, 공익광고상 등 10개 부문에 걸쳐 광고·PR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양성평등’ 부문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제작한 광고 중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공중파와 케이블TV에서 송출된 광고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작은 2016년 8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당 광고 영상과 지원서를 실학회 지정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회 홈페이지 (http://www.silhakadpr.com)를 참고할 수 있다.
 
‘양성평등’ 부문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제출된 작품 가운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11월초 열리는 실학회 가을학술대회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그 속에서 표현되는 성 역할과 양성평등 인식도 보다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 신설된 ‘양성평등 광고상’이 모범사례들을 발굴 및 확산하고, 향후 기업이 양성평등문화 조성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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