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동작구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7억 확보,

입력 2016년08월13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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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동작구 재난안전분야와 관련한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
 
나경원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7억원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23길 일대 노후 하수관거 정비’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사당로 23길 일대는 노후하수박스로 인한 토사 유실로 2014~2015년 10차례 도로함몰이 발생하여 차량 및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해 왔으며,

하수박스의 통수능력(수리 시설이 물을 보낼 수 있는 능력) 부족으로 인해 2010년, 2011년도 집중호우시 하수역류 및 맨홀이 튀어 올라오는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해당구역에 통수능력 확보를 위한 보수공사가 시급했지만, 그동안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해당 하수박스 자체 육안검사 결과 골재 분리 및 철근노출 등 박스상태가 D급정도로 판단된다”며, “도로 함몰 및 우기철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정비가 시급함”을 역설했고, 최종 7억의 “사당로23길 일대 노후 하수관거 정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나경원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차도가 함몰 및 파손으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상존해 있었으나, 노후하수박스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 될 것”이며 “우천시 저지대 지역의 침수로 고충을 겪어야했던 주민들의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덧붙여, 나경원 의원은 “앞으로도 동작구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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