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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센터(동장 금은섭)에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에 따른 운영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들의 역할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참여 및 역량 강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장애아동 창의력 점토교실”을 개강하였다.
 

장애아동 창의력 점토교실은 주민생활 밀착형에 따른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제공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활동이 저하되어 있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집중도가 낮은 아이들이지만 손으로 조물락 거리며 직접 만들고 조립함으로써 장애아동들이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학습센터 점토교실은 매주 한번씩 다른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은섭 논현2동장은 “우리보다 조금 아픈 아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하기를 잘했다. 너무도 즐거워해 덩달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이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