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김태호 사장 취임... 구의역에서 첫 일정 시작

입력 2016년08월25일 22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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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현장 방문 후 묵념하는 서울메트로 김태호 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된 김태호 사장이 구의역 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태호 사장은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곧바로 구의역을 방문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안전과 관련된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구의역 현장을 둘러본 김 사장은 “안전은 생명과 관련된 것이기에 다른 가치에 우선해야 한다.”라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구의역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 및 신답 ‧ 동대문 별관 등 현업사무소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사장은 노동조합을 찾아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합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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