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방

입력 2016년08월26일 12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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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 종교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6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부모교육 활성화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가 작은결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종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등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뜻을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은희 장관은 최근 종교계 대표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여성가족부 정책추진에 종교계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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