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 보급

입력 2016년08월26일 20시1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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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과천시약사회,과천시 보건소와 함께

[여성종합뉴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및 과천시약사회(회장 정재은)는 25일 과천시 보건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신발깔창을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사회 전반에 이슈화 된 것에 경기도 약사회 및 과천시 약사회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에 지원된 여성용품의 분량은 생리대 총 20박스(300만원 상당)로 과천시 보건소를 통해 과천시내 7개 학교에 곧바로 지급되었다.
 

정재은 과천시약사회장(제일약국)은 “우리 과천시약사회 회원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렇게 뜻을 모았다. 실제 필요한 학생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은 “과천시 보건소와 과천시 약사회는 지난달 15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공동기획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과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렇게 힘써 주시는 과천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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