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직원봉사단, 추석 맞아 홀몸 어르신 방문

입력 2016년09월10일 14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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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빛봉사단은 10일 주말을 이용해 오전 9시 30분부터 관내 전농동 소재 홀몸 어르신 네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나눔빛봉사단 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송편,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기타동호회에서 작은 위로 공연을 펼치는 등 말벗이 돼 드렸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집안 살균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평소 사람의 정이 그리운 홀몸 어르신들을 챙겨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듬누리 사업 등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빛봉사단은 평소에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어 드리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나눔빛봉사단 직원들이 10일 오전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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