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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골프장 고독성 농약 '불검출'

입력 2016년09월15일 18시36분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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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사용금지 농약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여성종합뉴스] 15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 37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항목 18종 총 28종 농약 잔류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37개 골프장 중 34개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농약 성분이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검출됐지만 고독성이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나오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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