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화향기 그윽한 대부방아머리 재단장

입력 2016년09월22일 16시5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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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본격적인 가을로 넘어가는 9월을 맞아 대부도 초입에 자리한 교통섬과 방아머리 도로변에 가을꽃을 식재해서 재단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방아머리와 교통섬은 시화방조제를 통해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방아머리 지역으로 진입하며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명소로서, 긴 방조제길을 달려온 방문객들이 비로소 대부도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지표 역할을 쏠쏠히 해오고 있다.
 

이번 식재 공사로 국화꽃, 과꽃 등 가을꽃들이 올망졸망 심어져 저마다 꽃을 피우기 위해 무던히 준비를 하는 중이며, 특히 보라색 국화는 다른 꽃들보다도  흐드러지게 피어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이번 가을꽃 식재에 이어 기존 학 시설물 철거에 따른 교통섬의 유휴공간에 해당화 등 대부도 고유수목 또한 식재를 추진할 계획이며,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식별 교통안내 표지판도 복원할 예정이다.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대부도 초입 교통섬에는 심미적 기능 뿐 아니라 안전기능도 강화해서 아름답고 안전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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