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제7회 포수마을 문화축제 개최

입력 2016년09월22일 23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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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수상무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응암1동 제7회 포수마을문화축제가 오는 24일(토) 오후 2시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개최된다. 
 
포수마을이란 지명은, 이 지역의 포수와 백련산 매바위가 관련되어 생긴 이름으로 본래 매는 마을에 들어오는 잡귀 등 모든 병을 막아주는 동네 수호신으로 생각되어 포수마을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행사당일에는 식전행사로 녹번역~서부병원 앞~불광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포수재연 길놀이 행사와, 꿈나무마을 오케스트라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인 축제한마당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마을,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주민장기자랑, 난타연주, 기타교실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 코믹댄스 등의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포수재연 포토존, 어르신 건강체험, 도서나눔장터, 자매결연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먹을거리, 놀 거리로 축제에 참여  하는 주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포수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황숙령 위원장은 “응암1동 주민뿐만 아니라, 이웃마을에도 포수마을을 알리며, 풍성한 가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역공동체 형성에 일조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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