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사협회,‘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개최

입력 2016년09월26일 19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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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우옥란)는  2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300만 인천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천형 복지모델 개발과 관련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많은 소리와 의견이 인천시의 복지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판순 보건복지국장과 공병건, 이강호, 최용덕 시의원과 인천시의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인천 시민, 즉 수요자 중심의 전달체계를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현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은 “인천형 복지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제안”을 통해 시민생활안전 시스템 구축과 동복지 허브화, 복지정책과 서비스 전문화, 생활 속 복지실현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회에서는 오승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광병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곽경인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과 백보옥 인천시 사회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우옥란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그동안 기관이나 시설 단체들이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였다면 이제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그물망 같은 전달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과 전달체계를 위한 핵심 전문 인력인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방안으로 단일임금체계 도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가계재정자립도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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