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전경련 2004년가입 후 매년 1000여만원 회비 납부...지적

입력 2016년09월27일 2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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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의원실에 보낸 답변에서 ‘전경련을 탈퇴했다’

[여성종합뉴스] 27일 더 민주당 윤후덕의원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2004년 전경련 가입 후 매년 1000만원에 달하는 회비를 납부해왔다며  2004년 전경련에 370만원을 냈던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910만원으로 회비를 늘렸다고 밝히고 인천공항공사가 매년 전경련에 회비를 납부하면서도 전경련을  탈퇴했다고 거짓말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윤후덕의원실에 보낸 답변에서 ‘전경련을 탈퇴했다’고 밝힌바 있으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여전히 전경련 회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덕 의원은 “어버이연합 게이트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전경련에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인천공항공사의 진의가 의심된다”며 “공공기관이 사기업 모임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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