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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 어린이 건강 체험관으로 지난 28일 충남보령시 남포초등학교 교직원과 전교생 8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에서는 견학 온 남포초등학교를 위한 1일 건강 체험의 날을 운영, 3층 교육실에서 금연전문 상담사의 흡연의 심각성과 위험성, 4층 어린이 건강 체험관에서는 영양전문 상담사가 영양 섬, 위생 섬, 신비의 섬 등 11개의 다양한 컨텐츠별 체험학습을 제공했다.
 
아울러 평택시 소개 영상 상영과 맑고 깨끗한 평택물을 제공하는 등 발전해 가는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적극 홍보했다.
 

남포초등학교의 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건강 체험학습 공간이어서 너무 좋았고, 환영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험관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2014년 1월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1만여명 이상의 어린이가 방문했고, 평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에 걸쳐 하루 3회 예약제로 운영되며,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과 체험을 통해 학습하도록 컨텐츠별 주요 건강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