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역산업 진흥 유공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6년09월30일 11시59분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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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우측(허남식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지역산업 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해 주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전력은 154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2014년 12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한전의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에너지 기업 유치와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16년 상반기까지 133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6,521억원의 투자와 4,53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받d았다.

또한  3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등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융화 및 소통에 노력하였다,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국방문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두터운 신뢰와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지역 상생의 토대위에서 기업은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며 “한전은 지역과 상생발전 모델인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에 공헌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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