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국민의당 의원들 성명서발표 '더민주 소속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의원 본분을 지켜라'

입력 2016년10월04일 21시26분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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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의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형태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주장

[여성종합뉴스] 4일 여수시의회 김양효 의원 등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12명은 '의회 파행을 주도한, 더민주 소속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의원 본분을 지켜라'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더민주당 의원들을 맹비난했다.


이날 성명서는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들은 의회 파행과 관련해 감정적 대립을 자제하면서 의회 정상화를 기다려 왔다"면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의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형태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6월28일 진행된 의장 선거에 대해 뇌물 의혹이 있다고 경찰에 고발한 후 7월11일 개회된 제170회 정례회 개회식 피켓 시위를 비롯해 9월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 4차례 본회의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인 문제는 사법기관에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결과에 따라야 한다"면서 "더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의회 파행에 대해 대시민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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