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외국인 팸투어’통해 이색 체험 가져

입력 2016년10월18일 21시2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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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지난 15일 외국인 50여명을 초청해 관내 문화관광을 체험하는 ‘안성시 외국인 팸투어’를 가졌다. 
 

팸투어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에게 안성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 관광산업의 세계화 및 관광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외국인 팸투어 참여자는 외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주재원으로, 미국외 14개국 50여명이 선정되었으며, 안성맞춤박물관(청룡사), 테마마을(한지체험), 태평무 전수관, 남사당공연장 등을 방문하고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되었다.
 

팸투어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 마당 관람과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 춤에 손놀림이 우아한 태평무, 안성 테마마을 방문을 통한 농촌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 소개 등 추후 외국인 대상 투어 모객 및 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올해 문화․체험․교육 등 안성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초·중·고등교사, 경기블로그기자단,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투어를 운영했으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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